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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의 음악은 굉장히 복잡하다.

락이나 메탈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단순한 구성으로 짜여져 있는 반면
드림 씨어터의 곡은 수많은 변화와 툭하면 나오는 멤버들의 화려한 솔로 연주들로 이뤄진다.
그러면서도 절묘하게 어울리는 연주 위에 보컬이 더해지면 멜로디가 생생하게 살아난다.

이번 드림씨어터의 9집앨범에선 이런 장점들이 잘 나타났다.
메가데쓰도 그렇고 드림씨어터도 그렇고.. 자신들의 고유한 장점들을 새 앨범에선 맘껏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나같은 올드(?)팬에겐 더 감사하다.



Posted by 착각청년
:

2007. 6. 22. 20:30
아무리 두드려도 절대 쓰러지지 않고 아무리 칠을 해도 절대 본질이 변하지 않는 벽..
도대체 난 어떻게 해야 그 벽을 허물수 있을지 모르겠다.
간신히 구멍 몇개 뚫어놓는게 전부일뿐인 내 자신이 너무 힘들다.

그래도 구멍이라도 만들수 있으니.. 수많은 구멍을 내서 약해지길 바래야하는건가 싶다.
그 사이 내 뒤에서 쓰러지고 포기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차라리 모두 떠났으면 좋겠다.
나도 조금이나마 편한 마음을 가지고 떠날수 있게...
Posted by 착각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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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의 베스트 앨범이 왔다.
좋은 가수의 노래는 시간이 오래 지난뒤에도 좋다.
그 특유의 쇳소리는 딱딱하고 귀에 거슬릴듯 하지만 그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싫증나지 않는다.
그래서 김경호, 박완규와 같은 감탄스러울만큼 훌륭한 보컬보다 김종서가 더 좋다.


힘없이 멈춰진 하얀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작은 그 무엇도 해줄수가 없었던 나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며칠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게 허무한듯 느껴질뿐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며칠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게 허무한듯 느껴질뿐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Posted by 착각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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