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Today :     Yesterda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 참 힘든 거구나 이 넓은 세상 나 하나 안아줄 사람
찾는 게 힘든 거구나 기를 써가며 애쓰고 또 애써봐도

만만치가 않구나 내 맘 같지 않구나

잘가요 로맨스 잘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이 세상 끝에 그대가 나보다 먼저 닿으면 내 맘이나 알아주오

쉽지 않은 거구나 사랑 하나 갖는 게

잘가요 로맨스 잘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이 세상 끝에 내가 그대보다 먼저 닿으면 그대 맘 전해 주겠소

잘가요 로맨스 잘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니라고 해도
힘든 이 세상 지친 내 어깨 내 맘 하나쯤은 누군간 기억하겠죠

잘가요 로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픔이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시원한 목소리가 좋았던 박선주..
그녀가 오랜만에 이슈를 저질러 버렸다.

개인 생활이야 어떻든 관심 없고, 법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지만
이런 일로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사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Posted by 착각청년
:

아가에게 - N.EX.T

2008. 4. 28. 18: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가야 너의 웃는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나봐
너의 웃음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
또다른 시작이 다가왔음을 아가야

아가야 너의 얼굴 하나 안엔 그렇게도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있어
서로 자길 많이 닮았다며싸우곤 해도
온 집안 가득히 웃음뿐이야 아가야

너의 미래는 텅 빈 종이처럼 이제 시작일 뿐야
온 세상 모든 것을 그 위에다 그려보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기쁨도 슬픔도 훗날엔 모두 아름다워

언젠가 네가 자라나서 어른이 될때면
세상은 지금보단 조금은 좋아지겠지
너에게 부끄럽지 않을 세상을 만들며
우리도 조금씩 배워갈거야 아가야

네가 흘릴 눈물들은 지금의 눈물관 다르겠지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알게된 후엔
하지만 기억해 두렴
슬프고 두려워도 피할순 없어 넌 싸워 이겨야만 해

아가야 너의 웃는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나봐
너의 웃음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
또다른 시작이 다가왔음을 아가야

아가야 아침이 올때까지 잠들렴
언제나 눈을 뜰땐 너의 곁에 있을거야
아직은 무서운 꿈은 몰라도 좋을 나이
창가에 해님이 널 부를 때까지 안녕




Posted by 착각청년
:



메탈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이렇게까지 잘 어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따로따로 가는 듯 싶다가도 하나로 합쳐지기도 하고,
경쟁하듯이 거세게 몰아치다가 번갈아 서로에게 길을 내준다.

웅장하면서도 너무나 버라이어티하다.
한자락이라도 놓칠까 두려워 숨도 크게 못 쉰다.
9분에 달하는 'Master of Puppets'가 순식간에 흘러간다.

발매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여전히 들을때마다 새롭고 감동이다.





 [Master of Puppets - Metallica & San Francisco Symphony]

Posted by 착각청년
:

달력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13)
Day by Day (100)
Music Box (109)
Cinema House (24)
Book Shelf (39)
Outing Note (16)
News & Pum (2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