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
핀터레스트의 장점을 잘 따와서 CJ의 컨텐츠와 멋지게 결합했다.
CJ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의 컨텐츠까지 제꺼인양 보여준다.
아직은 직원들의 발품..아니 손품으로 만들어 내는게 보이지만 곧 알아서 돌아갈테고..
인제 CJ가 다시 포털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마이엠'의 흑역사를 뒤로 하고...
네이버, 다음과 같은 메이저와 다를뿐 소셜 커뮤니티의 색깔을 띠고 있지만 포털이다.
컨텐츠가 무진장 많고 틀어줄 채널도 다양하다. 준비도 잘 되어 있다.
오히려 재미있는데다가 메이저와 싸울만한 경쟁력이 있다.
트래픽이나 회원수도 걱정 안해도 되고, 광고가 광고로 인식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렇다고 '인터레스트.미'라니..그냥 '짝퉁'이라고 인정하는 셈인가..
하여간 센스라고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