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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로이스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게 이유.
고위층에서 뭔 말을 해도 씨알도 안먹힌 것도 이유였을테고..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하더니 인제 당연한 걸로 생각하는 모양.

단장의 한마디는 정말 압권이다.
"언제까지 가을야구만 할 것인가. 이제는 우승을 해야할 시점"

어제 포털 뉴스에 붙은 댓글.
"지방대도 못갈놈 서울로 올려놨더니 서울대 못갔다고 짜르냐"

덕분에 LG가 내년엔 4위안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ps. 차기 감독으로 김재박이 유력한 후보라고 한다.
김재박의 야구는 작전대로 꽉 짜여져 잘 돌아가야 힘을 발휘하는 스타일인데
롯데는 그렇게 조직적인 플레이가 강한 팀은 아니다. 자칫하면 LG꼴 나기 쉽다.


 

Posted by 착각청년
:

아이폰 갈등

2010. 10. 12. 08:33


딱 한달전이다. 아이폰 예약을 했던게...
도착했으니 와서 개통하라고 어제 대리점에서 연락이 왔다.

엊그제 KT에서 화요일 개통 일정을 알려주는 문자를 받았을때부터 갈등이다.

과연 매달 6만원씩 내면서까지 아이폰으로 갈아타는게 잘하는 짓인가...
한달에 많이 나와야 2만5천원이었는데... 스마트폰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필요한 물건인가...

그렇지만 그래도 갈아타기로 마음을 굳혔다.
웹기획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회사를 다니는 만큼 이 정도의 트렌드는 따라주는 성의를 보이는게 예의인듯 싶고..
또 아이폰에 대한 호기심도 상당히 강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당분간 용돈 좀 아껴야겠다.
보호 필름에 범퍼, 또 어플들도 좀 깔아야하니 만만치 않게 돈이 좀 들 것 같다.

Posted by 착각청년
:



밝으면서도 뭔가 날이 서있는 느낌. 번역된 가사를 봐도 그 느낌은 그대로인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감정을 걸러내지 않는 이런 거친 보컬이 난 좋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
1. 이 곡의 내용은 어떤 비리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었던 고교 축구팀 코치의 이야기라고 한다.
2. 정말 최근에 안 사실..'위닝일레븐 2010'에도 삽입되었다고 한다. (다음 주에 위닝일레븐2011이 나온다는...)


Posted by 착각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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