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to - 우라사와 나오키

아톰의 재해석..
주인공이 아톰이 아니라는 것도 특이하지만 4편에서 죽는다는 것은 더 놀랄만한 일이다.
원작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 속에서 그래도 닮은 점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완결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플루토'는 '몬스터'를 연상시킨다.
'몬스터'에서 못다했던 얘기를 아톰을 빌려서 하는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들은 딱 내 취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