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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2008. 1.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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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영화다.

재미있고 없고는 둘째고...제작진은 무한도전이나 불후의 명곡의 PD를 섭외해서 편집능력을 우선 키워야할 것 같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기서 짤랐네..."라고 확신하는 곳이 수두룩한 영화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게다가 등장인물들은 죄다 펄럭귀가 확실하다. 누가 뭐라 한마디만 하면 마음 바뀌고..홀딱 넘어가고..

코카콜라에서 스카웃된 북극곰 이오렉 버니슨.. 넘치는 카리스마를 기대했건만 -_-;;;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처럼 나오신 제임스 본드께서는 마치 카메오를 방불케 하는 잠깐 연기를 보여주시고...

니콜 키드만이 섹시한 자태라도 한껏 뽐내주셨다면 또 모르겠지만 전혀 그러지도 않았으니...

원작이 아무리 방대하다 하더라도 이것은 등장인물 소개에 8천원 내란 얘기밖에 더 되겠냐고...

주말에 본 몇년전 해리 포터보다도 못한 CG들...'반지의 제왕'이 비운 자리를 채우려면 한참은 멀었다.

아무리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내년에 나온다는 2편은 전혀 기대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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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착각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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