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Today :     Yesterday :


고량주

2007. 11. 30. 18:4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만에 먹은 고량주들..

갈색 병은 39도짜리 '공부가주'다.
공자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만든 술이라고 한다.

향이 무척 진하고 입안에서도 꽤나 자극적이다. 그래서인지 별로 호응이 안좋았던 술.

아마 하얀 병의 술을 먼저 먹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천진고량주(맞나..?)인 것 같은 49도짜리 술..
고량주 특유의 향도 훨씬 덜하고 마시기에도 편하다.
다들 이것만 찾아서 네댓병 더 먹은듯..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 뒤끝도 없고 좋다.

Posted by 착각청년
:

달력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13)
Day by Day (100)
Music Box (109)
Cinema House (24)
Book Shelf (39)
Outing Note (16)
News & Pum (2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