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나왔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라는 영화 OST에 삽입되어있던 곡.
'2시의 데이트' 3부 시작하기 전에 나오던 로고송으로 알게된 노래다.
조원선보다 윤종신 버전이 더 맘에 들어 한때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었는데...그런건 없단다.
한참 듣다보니 조원선 버전도 재미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롤러코스터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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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 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도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 속에 나왔던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밤을 꼬박 새웠어도 화장이 하나 안먹어도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 속에 나왔던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