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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까지 야근을 하면서 이 음악 저 음악을 듣다가 다비드 가렛의 'Paganini Rhapsody'를 듣게 되었다.
 
즐겁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어서 좋아하던 중에 문득 막심 므라비차의 피아노곡이 떠올라 급히 인터넷을 뒤졌다.

아무래도 피아노 쪽이 난 더 좋다.

답답하고 머리도 혼란스러워지고 슬슬 짜증도 나려던 참인데 이렇게 좋은 음악이 떠올라서 다행이다.

막심을 들으면서 30분내에 마무리 하고 집에 가야지..


 













 

Posted by 착각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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