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음악을 듣던 중...아들 녀석이 나도 듣겠다고 기어오르길래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아줬다.꼬마가 듣기엔 지루했을 법한데 열심히 듣고 있었다.다 듣더니 "다시! 다시!" 하길래 대여섯번 반복해서 틀어줬다.
"이 노래 좋아?" 물어보니 "응! 좋아"
아빠도 이 노래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