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Today :     Yesterday :


허세

2011. 7. 19. 15:18

별로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름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회사 이름보다는 그룹명을 자꾸 내세우려 한다.
쪽팔린다는 말도 서슴없이 한다.

그렇게 숨기고 싶으면 회사에서 나가면 된다.
나 역시 이 회사에 애정도 없고 이직을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회사가 작고 알려지지 않았다고 창피해한 적은 없다.

딱히 내세울 것 없는 이런 회사에서도
자기 능력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는게 쪽팔린 거지.

이름있는 회사에 다닌다고 그 자신의 가치도 올라가는건 아닌데...



Posted by 착각청년
: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13)
Day by Day (100)
Music Box (109)
Cinema House (24)
Book Shelf (39)
Outing Note (16)
News & Pum (2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