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들을 그저 무척 쎄다..라는 인상이 거의 전부인듯 싶다.
무얼 하든지 일단 극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아침에 뉴스를 훑어보고 있으니 문득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0894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126844
제자와 관계를 가진 여교사도 그렇고, 정치권과 대기업의 검은 관계도 그렇고, 두산-삼성의 미친듯한 플레이오프도 그렇고
영화같은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니, 영화는 더 쎄져야 팔리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