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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형 내게 말했지
우리 삶은 쉽지 않다며
티내지 말라고 유난떨지 말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모든 것이 잘될 때 기분
난 알기 때문에 해봤기 때문에
저 하늘을 원망하게 돼

옛날 얘기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 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 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처럼
그 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 선택엔 변함없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식대로 걸어온 길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You heard me 젊은이 애송이들이 부르는 마이웨이
내길 얘길 듣고 있자니 지금 장난하니
니가 뭘해봤다고 어쩌고 저쩌고
Shut up and listen 지금은 현미누님의 레슨
삶은 예측 불가능 하니 Never ever say never

우리 언니 내게 말했지
여자의 삶, 고달프다고
티내지 말라고 유난떨지 말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역산 반복된다는 사실
난 알기 때문에 봐왔기 때문에
나 때로는 원망하게 돼

한 얘기 또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 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 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처럼
그 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 선택엔 변함없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식대로 걸어온 길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로트곡은 아닌데 카랑한 보컬이 꺾이는게 정말 예술이다.
아무렴 주현미가 부르는데 어설프게 들리기야 할까...
간드러지는 주현미의 고음과 묵직한 조PD의 저음이 뜻밖에 잘 어울린다.
어리지 않은 가사는 직설적이라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두어달쯤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처음 들었었다.
그리고 어제 아침 황정민의 라디오 프로에서도 나왔다.
하루종일 이 노래를 들었었다.

가끔 이렇게 팍!! 꽂히는 노래가 있다.


Posted by 착각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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