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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테라스로 나가니 맑은 하늘과 멀리 파란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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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도중 갑자기 쏟아지는 비..
첫날부터 망치나 싶었지만 식당을 나서기 전에 이미 비는 그쳤고 노란 주의팻말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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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다시 맑게 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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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제일 좋기로 소문난 막탄 샹그리라 리조트..
서비스나 시설이나..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비싼 값 제대로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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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도 훌륭하다. 날이 살짝 흐리고 사진을 잘 못찍어 살짝 미안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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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멋진 수영장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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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몸을 쭈~욱 뻗고 누워보니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눈에 하나가득 들어온다.


Posted by 착각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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