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완전히 통으로 휴가다.
그렇지만 특별히 할 일은 없다.
내리기 직전인 트랜스포머를 아이맥스로 볼까, 해리포터를 볼까, 업을 볼까..요따위 고민만 가득하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빠져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지만
다시 돌아왔을때 쌓여있을 일들을 생각하면 벌써 걱정스럽기도 하다.
책도 좀 보고, 게임도 좀 하고, 드라이브도 좀 하고,그리고 남는 시간은 뒹굴뒹굴....
암튼 9일간의 여유를 즐겁게 재미있게 한가하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