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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Backs Of Angels - Dream Theater

착각청년 2012. 7.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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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나이 따위는 상관없이 영원할 줄 알았다.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었어도
항상 나에게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위압감과 설레임을 던져주는줄 알았다.

이 앨범은 기대했던 만큼 좋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
그 치밀한 조화와 테크닉을 자랑하는 연주도 여전한데 그저 여전하다는게 서운하다.

나이 탓이 아니라 내가 변한걸까...